쉬지않고 일하면서 몇년동안 돈을 모아도 사기 힘든 것이 있다면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본인이 모은 돈만으로는 몇십년이 지난후에야 내집을 마련할 수 있어 내집마련의 시기를 앞당기고자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상담을 받다보면 한가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변동금리로 해야할지 고정금리로 해야할지 어떤쪽이 유리한지말이죠.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라 고정금리가 유리하겠지만 앞으로 금리변동이 어떻게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담사가 유리한 방향을 제시해주긴 하지만 결정은 당사자가 직접하기에 신중히 선택해야되는데요. 이 글을 참고하시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중 어느쪽이 유리한지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답은 없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결정할때 기준이 되는것은 '나에게 이득이되는가?' 입니다. 수백에서 수천만원이 지불되기때문에 좀 더 아낄 수 있는 쪽을 선택하고 싶은건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변동금리로 선택했을 시 총 상환금액을 정확히 계산하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향후 금리에 대한 예측은 그냥 추측일뿐...

금융종사자 등의 전문가들 말을 들으보면 앞으로 금리가 이렇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이런 추세라면 곧 오를것이다', '가파른 상승세가 될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요. 이러한 의견들은 그냥 추측일뿐입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선택할 시점에 앞으로 금리가 어떻게 변동될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장단점 

향후 금리가 상승할 전망이라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떤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지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동금리 장단점

· 고정금리에 비해 금리가 낮다.

· 금리가 변동할 경우 위험부담이 크다. 


◆ 고정금리 장단점

· 변동금리에 비해 금리가 높다. 

· 상환이 완료될때까지 금리가 고정되어 있어 위험부담이 적다. 

변동금리는 금리가 낮은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고정금리는 금리가 높은 대신 위험부담이 적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금리가 다소 올라 상환해야할 금액이 많아졌을지라도 고정금리보다 상환금액이 적을 수 있는데, 금리변동에 대한 위험을 유지할 수 있다면 변동금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위험부담을 피하고 싶은 분들은 안전하게 고정금리로 선택하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