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이란 믿음입니다. 어떤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는 그 사람의 신용에 달려 있습니다. 약속에 대한 신용, 돈에 대한 신용 등 신용은 다양한 기준이 있는데요. 오늘은 돈을 빌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신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용' 또는 '신용등급'이란 단어는 금융전문용어입니다. 전문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신용이라는 기준이 얼마만큼 일반화되었는지 보여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금융기관은 개인에게 돈을 잘 빌려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신용등급이 좋으면 너도나도 모셔가려고 고객유치를 합니다. 신용은 믿음, 믿음이 없는 사람은 위험성이가 크게 마련입니다. 위험이 크면 돈을 빌려도 높은 이자를 요구할 것이고, 위험이 적으면 싼 이자로 많은 돈을 빌려줄 것입니다.



신용이란 무엇인가?

지금의 시대에서 신용은 그 사람의 성격, 정직함 등의 기준이 아닙니다.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지금껏 잘 돈문제는 없었는지에 대한 경제적기준만이 그 사람의 신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았다한들 제때 돈을 갚지 않았다면 신용나쁜사람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됩니다.

또한 유능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내세울만한 직업이 없으면 신용등급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은 경제적인 기준과 함께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누가봐도 안정적인 소득이 발생하여야지만 좋은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신용등급평가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그렇다면 신용등급평가는 누가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신용등급평가에 대한 공식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신용평가는 금융기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적용되고 있습니다. 동일한 사람이 돈을 빌리다해도 은행에 따라 한도나 금리가 모두 달라지는 것이 이와 같은이유 때문입니다. 돈을 빌려주는 곳은 '갑' 돈을 빌리는 사람은 '을'의 입장에서 신용평가에 대한 기준을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 신용등급단계

신용등급은 은행에 따라 5단계에서 10단계 이상으로 구분하여 관리합니다. 신용이 있는사람과 없는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 없는지로 연결되게 됩니다. 신용이 있으면 돈을 빌려줄 것이고, 없다면 빌려주는것이 어려울것입니다. 그리고 신용등급이 얼마나 좋은지에 따라 금리나 한도등의 조건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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